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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그만둘때 문자 핑계 베스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알바 그만둘 때 최악의 문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합니다. 요새는 알바를 구하는 것도 알바 사이트나 어플로 지원하고, 통보받고, 통화나 면접을 통해서 알바를 하는데요. 알바 자리가 많고 적고를 떠나 접근하는 방식이 매우 쉬운만큼 그만두는 것도 간편하게 문자로 통보하고 그만두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알바 그만둘때 문자 핑게 베스트 입니다

 

알바 그만둘때 문자로 통보?

요즘 친구들은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기기를 접하면서 자랐고, 모르는 사람과 얼굴을 맞대고 대화를 한다거나 통화를 하는 것보다 문자나 카톡 등의 텍스트로 소통하는데 익숙하죠.

그래서 이성친구를 사귈 때도 문자로 사귀는 경우도 많고, 헤어질 때도 문자로 통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알바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자로 지원하고, 문자로 그만두는 경우가 꽤 많은 것 같은데요.

지원하는 건 문자로 하더라도 어짜피 통화나 대면 면접을 하고, 알바를 할지 말지 결정할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알바를 그만둘 때 문자로 통보하는 경우입니다.

아직까지는 알바생을 고용하는 사장님들의 경우 나이가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문자로 소통하는 것보다 직접 얼굴을 보고 대화를 하거나 적어도 통화로 목소리를 주고 받는 대화 방식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문자 위주의 소통은 굉장히 가볍게 생각하죠.

그래서 만약 알바생이 문자로 그만두겠다고 통보를 한다면 그 알바생에 대해서 안좋게 볼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문자로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먼저 표현하고 통화나 직접 대면으로 사정을 설명하고 그만두는 시점 등을 정하고, 급여 정산에 관한 내용도 협의를 할 수 있습니다. 이건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종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돌아다니는 글 중, 갑자기 내일부터 못나가니까 그동안 일한거 정산해 달라는 내용으로 문자만 보내놓고 알바를 그만두는 최악의 케이스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상당히 난감할 수 있는데요.

저는 제발 그렇게만은 하지 말라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싶습니다. 시대가 아무리 바껴도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예의, 매너는 변하지 않습니다. 중요하고 무거운 내용의 이야기라면 직접 얼굴을 보고, 아니면 목소리로 대화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바를 그만두고 싶어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굳이 대화로는 하기 싫은 내용이기 때문에 그냥 써서 보내면 끝인 문자로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에 알바 그만둘 때 문자로 통보하는 경우가 많겠으나 한 번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걸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이성친구가 나한테 문자로 이별통보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동안 우리의 관계가 아무것도 아니었구나라고 생각이 되고, 굉장히 힘들 겁니다. 이별과 알바 그만두는 것과 어떻게 비교를 할 수 있냐고 말할 수 있겠지만 내용은 다를지라도 결국 본질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이기 때문에 문자 통보는 최악의 수단입니다. 이건 아마 나이를 먹고 본인이 알바생을 고용하는 고용주 입장이 되보면 뼈저리게 알 수 있을 겁니다.

아파서 좀 쉬어야 겠습니다

 

그래서 이럴 때는 몸이 아프다고 잠시 쉬어야 겠다고 말하는 것도 좋습니다 사실 일이 고된 것은 맞는 것이고 아픈 사람을 계속 잡을 업주 또한 없습니다. 그러니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직장을 구했습니다

혹은 새로운 직장을 구했다고 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알바는 말 그대로 임시직으로 하는 일이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는 4대보험이 적용이 안되는 곳도 많습니다.

그런 것을 생각해서 업주 역시 알바 직원의 미래를 책임져 줄 수는 없지요 그래서 그런 것을 감안하고 알바를 쓰는 것이기도 합니다.

여튼 이런 식으로 정직원이 되어서 다른 회사로 가게 되었다고  말하는 것도 좋은 핑계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좀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에서 알바를 하고 있다면 이사를가게 되었다고 말하는 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같은 동네에서 알바를 한다면 이사를 간다고 했는데  동네에서 마주치면 뭔가 뻘줌합니다.

그러니깐 핑계 거리는 일하는 곳과 자신이 사는지역이 차로  가야 갈 수 있을 거리면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학업 핑게를 댄다

혹은 새로운 공부를 준비하기 위해서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역시 알바 직원의 미래가 달린 문제이므로 해당 업주가 강권해서 잡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입니다.

그래도 가장 좋은 것은 사실 그대로 말하는 것이  제일 깔끔하고 좋습니다.

사실 이렇게 굳이 핑계를 대지 않더라도 업주들도 그런 의견에 수긍을 하고 퇴사절차를 잡습니다.

업주가 생각하는 걱정은 신입사원의 재 교육 문제이지  기존 알바 직원의 미래는 아니니깐요 너무 무서워 할 필요없이  사실 그대로 이야기 하는 것도 나름 좋은 사회 공부가 될 것 같네요.

문자 메시지 전송 문구 모음

문자메세지 전송 문구 이러한 것도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알바하시는 사실을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알바하는거에 대해 완강히 반대 하십니다. 죄송하지만 이번주만 일하고 그만둬야 할 거 같습니다.

=떨어진줄 알았던 취직 면접결과가 늦게 나마합격 연락이 왔습니다. 더 오래 일하고 싶었는데 죄송합니다.

=어제 알바마치고 돌아오는길에 배달 오토바이에 치여서 제가 좀 다쳐서 당분간 알바를 못할거같습니다.

=학교 우수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좋은기회로 해외어학연수를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알바든 회사원이든 사유로 인해 그만 구는 입장이라면 한번 정도는 걱정이 될거라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