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준등기 조회

 

우체국 준등기 같은 경우 2017년 4월에 생겼는데요 우편물의 접수부터 배달 전 단계까지는 등기우편으로 취급, 수취함에 투함해 배달을 완료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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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등기우편으로 취급되는 단계까지만 손해배상을 하는 서비스라고 보시면 되죠

​(등기우편과 방식은 같으나 수령자에게 직접 전달하기 않고 우체통에 넣어주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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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 등기와 동일하게 분실위험을 줄일수 있고 손해보상을 적용 해주며 배송기간도 3일이내로 빠른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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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한 서류나 문서 등 우편을 등기로 보내는 일이 많은데 등기로 보내기는 부담스럽고 일반 우편으로 보내기에는 불안 할때 우체국 준등기 를 이용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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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등기는 수신인이 부재일 경우 다음날 재방문이나 미배송 사실을 알려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시간과 인력 낭비가 되는 것에 비해 준등기는 그런 고지를 안해도된다는 면에서 우제국 입장에서는 낭비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가로,세로,높이 합이 35cm 이하, 무게 200g 이하 접수 가능합니다

오늘은 우체국 준등기 조회 및 준등기 보내는 법 그리고 가격 배송기간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우체국 준등기가 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거 같아 용어 정의부터 먼저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체국 준등기

우편물의 접수에서 배달 전단계까지는 등기우편으로 취급하지만 수취인에게 직접 전달하는 대신 우편물 수취함에 넣은 뒤 문자 또는 카톡으로 배달 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스로 2017년 4월부터 시작이 되었고 점차 이용건수 및 매출이 늘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더 많이 이용되고 있는 서비스 입니다

 

아무래도 비대면이다 보니 일반 등기처럼 직접 얼굴을 보고 사인을 해야 하는 방법보다는 더 안전하다는 인식이 많아지기 때문에 늘어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고 아울러 일반 등기에 비해서 비용도 더 저렴한 것도 이유 중에 하나이죠

 

비용 

비용은 1500원으로 최대 중량은 200g까지 가능하고 (2021. 1월 기준) 손해배상은 등기우편으로 취급되는 단계까지만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분실사고는 거의 없었던 걸로 아는데 그래도 개런티가 되지 않으니 혹시라도 아주 중요한 서류나 물건 등은 등기로 보내고 중요하지 않거나 비용을 절감해야 하는 것들이라면 우체국 준등기를 이용해서 보내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최초 서비스가 시작되었던 2017년에는 1000원이었는데 2019년 7월부터 1500원으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언제 또 오를지는 미지수죠

 

규격 

준등기의 규격은 가로, 세로, 두께의 찹이 총 35cm가 넘지 않아야 하고 종이서류의 경우에는 90cm미만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크기와 무게에 따라 요금이 달리 부과되니 보내기 전에 체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송기간 

접수 후 대략 3-4일 안에 배달이 완료됩니다. 

 

준등기로 보내는 법 

1. 일단 우체국 규격봉투를 준비합니다. 별도의 규격봉투를 준비하기 힘들면 그냥 우체국에 가서 별도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2. 우체국에 가서 보내면 됩니다. 별도의 제한은 없지만 무게가 200g 만 안 넘으면 됩니다. 만일 200g이 넘어가버리면 일반 등기우편으로 분류되어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 

비용은 위에 설명했듯이 1500원입니다. 

 

3. 준등기 우편은 창구에서 직원분에게 직접 접수하는 방법과 무인 접수 방법 2가지가 있습니다. 

 

우체국 직원분에게 창구에서 하시려면 대기 번호표를 뽑고 기다렸다가 접수하시고 결제하시면 됩니다. 

 

무인 접수 방법은 무인 접수기 메인화면에서 일반우편 접수를 선택 준등기 우편을 선택 발송할 우편물 건수를 입력 

접수 금지 품목을 제외한 모든 품목에 대한 접수가 가능합니다. 

품목 선택 후 부가서비스 선택 항목에서 반송 불필요를 체크해서 우편물을 넣어줍니다. 

무인기가 라벨을 부착하면 영수증 방식을 선택한 후 요금 결제를 하시면 됩니다. 

무인 접수기도 비용은 동일하게 1500원으로 휴대폰 체크카드 교통카드 신용카드 모두 결제가 가능하며 결제가 완료되면 우편 접수가 끝이 납니다.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경우에는 무인 접수기가 좋을듯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없는 경우에는 창구를 통해하는 것이 더 간편합니다. 

 

우체국 준등기 조회

우체국 준등기 조회 방법은 인터넷 우체국에 있는 국내우편 배송조회를 통해서 가능하고 등기번호 영수증 번호 전화번호 세 가지 중에서 한 가지만 있으면 조회가 가능합니다. 단 전화번호와 영수증 번호는 로그인을 한 후에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회원가입이 번거로운 경우에는 등기번호를 이용해 조회가 가능합니다. 

 

service.epost.go.kr/iservice/usr/trace/usrtrc001k01.jsp

배송조회-국내우편(등기/택배) 배송조회

요기에 들어가시면 곧바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오픈마켓이나 스마트 스토어 등을 운영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배송비를 줄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를 많이 고민하게 되는데 핸드폰 케이스나 카드 포토카드 등의 제품들의 경우에는 일반 우편으로 보내기에는 분실될까 봐 불안하고 위치 추적도 안되고 그렇다고 꼴랑 얼마 안 되는 걸 택배로 보내기에는 가격적인 부담도 있고 등기로 보내는 것도 비용이 더 비싸지기 때문에 이런 경우 준등기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곘죠